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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장관은 우리의 제1위 원유도입국이자 중동 제1위 교역 대상국인 사우디가 최근 네옴(NEOM) 시티·청정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향후 스마트시티·수소·바이오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10일 산업부에 따르면 양 측은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를 통해 새롭게 제안한 자동차·바이오·스마트시티·게임 분야 8개의 신규 협력사업 제안에 대해 시의적절하다는 데 입장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현행 5개 협력분과 중 제조·에너지 분과를 제조분과와 에너지분과로 분리하고 신규로 농수산 분과를 추가해 총 7개로 확대하는 한편, 기존 역량강화 분과에 문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위원회의 운영체제 개편을 통해 양국 간 협력 분야를 확대키로 했다.
특히 농수산업(할랄푸드), 문화산업(게임, 엔터테인먼트), 첨단산업(바이오, 수소), 스마트시티 등 신산업 분야로 투자 증대 및 경제협력 확대 방안도 지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그간 사우디 킹살만 해양산업단지내 67억달러 규모의 조선산업 기반 마련 등 양국간 합작투자와 같은 제조업 분야 협력 성과가 도출됐고 사우디 국부 펀드(PIF)를 통한 국내 게임 및 배터리 기업에 대한 투자도 늘어난 데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앞서 이날 산업부와 사우디 투자부는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한-사우디 비즈니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사우디 주요 기업 10여개사와 우리 기업 90여개사가 참석해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앞서 사우디 정부는 초대형 신도시를 건설하는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사우디 측은 사빅(SABIC), 네옴(NEOM), 사우디 산업투자공사(Dussur) 등 사우디 주요 기업들은 에너지, 인프라, 네옴시티 등 초대형 프로젝트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