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단양군과 방문객 등에 따르면 군은 2016년부터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단양읍 상진리 산책로(1.48㎞), 적성면 애곡리 일대에 단양강 잔도길(1.13㎞) 적성면의 남한강 수변생태탐방로(1.756㎞) 등 다양한 산책로 데크길을 설치했다.
하지만 올해 8월초 400㎜ 이상 내린 집중호우로 데크길 곳곳이 유실 되는 등 피해를 입었지만 3개월이 다됐어도 복구가 안된 상태다.
실제 남한강 수변생태탐방로 적성대교~천추터널 구간은 출입을 금지하는 노란 테이프로 막아 놓았다.
중간부분에는 데크길이 아예 잘려 나가 절벽으로 추락할 우려가 있음에도 테이프만 감아 놓았으며 이마저도 다 풀려나가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
|
현장에서 만난 관광객들은 "수변생태탐방로 산책길을 걷다보니 일부 구간은 통제되고 또 일부 구간은 테크길이 아예 없는 등 산책로 통행이 불편했다"고 말했다.
또 "남한강 수변생태탐방로가 멋있다고 해서 왔는데 걷다가 되돌아 왔다"며 "산책로 입구에 통제 안내판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한참 걷다가 되돌아 왔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단양군 관계자는 "산책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쓰겠다"며 "남한강 수변생태탐방로 일부 구간 데크길이 올해 집중호우로 유실돼 현재 복구를 위한 공사 중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