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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드림은 올해 10월 26일 베트남으로 저탄소 배(신고) 16톤을 수출 했으며 싱가포르, 베트남, 홍콩 등으로 저탄소 사과, 세척사과, 배 등 수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달 26~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KOTRA 주관 한류 박람회와 지난 14~18일 안동시와 경북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싱가포르 수출시장개척단으로 참여해 안동에서 생산된 저탄소 사과와 배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과일드림은 과수원에 성장촉진제나 착색제, 제초제와 같은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3무(無) 저탄소 농법으로 과일을 재배하는 농가를 조직화해 저탄소 작목반은 사과와 배를 재배하는 12개 농가와 서양자두(Plum)를 생산하는 8개 농가를 합쳐 현재는 20개 농가에 이른다.
이곳은 '풋거름 재배농법'으로 사과를 키우며 제초제 대신 제초 효과를 가진 풀을 키워서 벌레를 쫓고 시들면 그대로 퇴비로 사용하는 친환경적 저탄소농법이다.
또 저탄소 농법을 고도화해 건강한 토양과 깨끗한 물을 만들기 위해 효모 비료(얼라이브)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있어 오랜 기간 사용된 질소질 비료의 영향으로 산성화된 토양을 미생물이 가득한 건강한 땅으로 되살리고 산성화된 토양에서 흘러든 물이 일으키는 녹조현상을 막기 위해 노력한다.
황찬영 과일드림 대표는 "처음에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저탄소 과일을 생산하게 되었고 농업의 기반이 되는 땅과 물은 물론이고 탄소 배출 감축 같은 환경 이슈까지 고민하게 되었다"며 "지역 농가의 수익을 높이면서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라 정말 신바람 나게 일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구를 살리는 저탄소 농법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으로 지역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