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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사회를 통해 개정된 장학회 정관 시행세칙에 근거해 내년부터 저소득 장학분야의 수혜대상을 이전 대비 2배 정도 확대해 지급할 계획이며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한 장학분야도 신설하여 해당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또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한 인구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부터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의 방과후수업을 진행하는 인재양성원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학생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막연한 모금활동을 이어 나가는 것보다는 장학회 정관 시행세칙을 개정해 장학 혜택 대상과 장학금액을 전폭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장학회의 본래 설립 취지에 부합하며 청도군의 미래를 위한 길이라고 뜻을 모았다.
장학회는 2008년 설립돼 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이어 왔으며 출향인사·군민 등 각계각층의 뜻 있는 기탁금이 더해져 현재 133억원 정도의 기금을 조성돼 올해도 다양한 분야의 인재 155명을 선발해 장학금 8230만원을 지급했다.
김하수 이사장(군수)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교육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지원과 혜택이 전해질 수 있도록 사업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