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작년보다 승진폭 4명 더 키워
'젊고 유능한 리더' 중심 인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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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삼성금융계열사(삼성생명·화재·카드)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먼저 삼성생명은 총 11명의 승진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부사장은 보험 영업과 상품에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발탁했다. 송상진 신임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1992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업무지원팀과 상품팀을 거쳐 인사팀장 상무를 역임했다. 이완삼 신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삼성화재에 입사해 개인영업지원팀장과 경영지원팀, 영업컨설팅팀장 상무 등을 지냈다.
특히 9명 상무 승진자 중에선 김혜진 상무가 1979년생으로 역대 삼성생명 임원 중 가장 최연소다.
삼성화재는 부사장 3명과 상무 10명 등 총 13명의 임원 승진을 단행했다. 구영민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1996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경영관리와 인사파트장 등을 거쳤다. 김준하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1994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제휴사업부와 기획1팀, 전략영업마케팅 팀장 등을 지냈다. 최재봉 신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1995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미국법인장과 일반보험지원팀장, 기업영업1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상무 승진자 중 가장 젊은 리더는 1977년생인 김민경 상무다. 김 상무는 2010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CRM파트와 고객전략파트, 고객전략파트장을 거쳤다. 12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한 사례로, 삼성화재측은 김 상무가 박사 경력을 인정받아 선임으로 입사해 고속 승진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여성 인재로는 전경은 상무가 있다. 전 상무는 1975년생으로 2013년 삼성화재에 와 해외전략파트와 글로벌사업부를 거쳤으며 현재 투자전략파트장으로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승진자가 9명이었던 만큼 올해는 승진폭을 더 키워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적극 중용했다고 강조했다.
삼성카드는 김태선 삼성생명 CPC기획팀장과 양덕열 삼성카드 영업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김 부사장은 1993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FC지원팀장 상무, GA사업부장 상무를 역임했다. 양 부사장은 1996년 삼성카드로 입사해 기획홍보담당 상무, 가맹점마케팅담당 상무, 영업본부장 상무 등을 역임했다.
삼성금융계열사는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