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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선심성·일회성 문화예술사업 축소·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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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22. 12. 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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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질 높은 문화콘텐츠 개발 등 국·도비 공모사업 적극 발굴
고양특례시가 내년 문화예술사업과 관련해 선심성·일회성 사업 등 투입 예산 대비 효과가 미비한 사업을 과감히 축소 또는 폐지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문화예술부분 예산 편성방향에 대해 고양특례시의 관광자원 등 문화가치를 살리는 사업과 질 높은 문화콘텐츠를 개발·활용하는 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시는 올해 경기대표축제로 선정된 '고양행주문화제'와 문화예술정책포럼 예산 등을 확대 편성했다.

반면 연례 반복적인 사업과 선심성·일회성 행사는 과감히 폐지와 축소하고 보조사업의 목적, 내용과 지원대상이 유사한 사업은 통폐합과 동시에 보조사업 운용평가 결과에 따른 사업 효과가 미비한 사업은 폐지한다.

문화예술교육사업, 지역예술인 창작지원사업과 문화기획자양성 아카데미 사업은 고양문화재단의 고유사업과 중복·유사사업으로, 시 자체 사업은 폐지하고 고양문화재단에서 통합운영 및 지원한다.

또 지역예술인과 인근 주민이 문화공간을 공유하도록 지원하는 문화 공간 공유 활성화 사업은 사업 운영결과 지원 실적이 약 50%에 불과, 효과가 미비하다고 판단해 폐지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재정혁신을 통해 그간 효과가 미비했던 사업을 정리하고, 고양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문화가치를 개발하는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며 "공모사업을 적극 활용해 국·도비를 확보할 계획으로 시 재정에 무리가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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