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장래희망 1위 '운동선수', 중·고교생 1위 '교사'
중학생 39%·고등학생 27% "희망하는 직업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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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학생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7일부터 7월2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실시됐으며, 초·중·고교생을 포함한 학부모, 교원 등 총 3만7448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주요 조사결과를 보면 올해 초등학생들이 가장 희망하는 직업은 운동선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 직업 1위에 운동선수가 뽑혔으며, 그 뒤를 이어 2위 교사, 3위 크리에이터로 집계됐다.
중·고등학생들의 장래희망 1위는 교사로 꼽혔다. 2위는 의사와 간호사로 각각 나뉘었고, 3위도 운동선수·군인으로 희망 직업이 갈렸다.
아울러 중·고등학생 모두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직업에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컴퓨터공학자·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희망한 고등학생 비율은 2020년 2.56%, 2021년 3.25%, 2022년 3.32%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중학생도 마찬가지로 최근 3년간 상승 그래프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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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경우 전년보다 1.6%포인트 감소했으나 중학생은 1.8%포인트, 고등학생은 3.5%포인트 각각 늘었다.
희망 직업이 없는 이유로는 중학생(52.5%), 고등학생(47.7%)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직 잘 몰라서'를 가장 많이 꼽았다. 초등학생은 전체 응답자 중 39.2%가 '내가 잘하는 것(강점)과 못하는 것(약점)을 몰라서'라고 답했다.
흥미와 적성, 희망 직업 등 진로에 관한 부모와의 대화는 초등학생보다는 중·고등학생이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생(25.7%)과 고등학생(26.2%)은 '주 1회 정도'로 가장 많았고, 초등학생은 '두 달에 1회 이하'가 30.0%로 가장 많은 응답률을 보였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07년부터 매년 전반적인 학교급별 진로교육 현황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