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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사장은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기자와 만나 내부 승진으로 취임한 소감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문 사장은 "내부 승진을 시켜줬다는 건 신한카드의 저력을 인정해 준 것"이라며 "금융 상황의 불확실성이 있고 과제가 많은 만큼 소프트랜딩할 수 있도록 카드업의 전문가를 임명해 맡겨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장시키고 안착시키라는 기대를 받고 있고, 잘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사장은 지난달 신한금융지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서 신한카드 사장으로 낙점됐다. 1968년생인 문 사장은 LG할부금융으로 입사해 LG카드 경영관리팀과 리스크관리팀, 신한카드 경영과 전략기획 업무를 담당해왔다. 이에 문 사장의 이번 취임은 '세대교체'와 더불어 신한카드가 신한금융에 편입된 이후 처음으로 카드 출신 인사가 선임돼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특히 문 사장은 내부 직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직원들에게도 내부 승진으로 취임한 이번 인사가 '동력'이 많이 될 것"이라며 "그 힘으로 조직을 잘 이끌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문 사장은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고객 중심 디지털'경영을 강조했다. 또한 소비자보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CEO(최고경영자) 직할 소비자보호본부와 준법지원본부를 신설했다.




![[신한카드 자료]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사진)(1)](https://img.asiatoday.co.kr/file/2023y/01m/04d/20230104010003342000177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