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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협력사 판매대금 4000억원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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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3. 01. 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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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와 소통강화 등 실질적 혜택으로 올해도 동반성장 도모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중소 협력사의 판매대금 조기 지급을 시작으로 올해도 다양한 상생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사진은 지난해 롯데백화점 바이어들이 협력사를 찾아가 진행한 커피차 이벤트 행사 모습. /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에게 판매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3600여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1월 말 지급 예정이던 판매대금 4000억원 상당을 10일 앞당겨 오는 20일 선지급해 명절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 지출 비용 증가로 자금 운영에 부담이 큰 협력사들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상생활동으로 연초부터 기록적인 물가상승과 금리인사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소통강화'에 초점을 두고 롯데백화점 바이어들이 직접 수도권 매 우수 협력사 60여개를 찾아가 커피와 주스 등 무료 음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던 '커피차' 행사를 올해는 지방 권역까지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협력사의 연구 개발비를 지원해 협업 상품을 출시하는 'L-tab(엘탭)'과 우리나라 농어촌 지역의 성장을 지원하는 '농어촌 상생 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ESG 경영과 인증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는 'ESG 컨설팅'도 더욱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새로운 한 해를 맞아 협력사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여러 상생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으로 롯데백화점과 협력사들이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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