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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신규 코픽스 4.29%…11개월만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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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3. 01. 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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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0.05%포인트 하락
금융당국, 예금금리 인상 경쟁 자제 권고 영향
화면 캡처 2023-01-16 153437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지표로 활용되는 코픽스가 11개월 만에 하락전환됐다. 지난해 말부터 금융당국이 은행 대출·예금 금리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6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4.29%로 전월대비 0.05%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월 기준 신규 코픽스(4.34%) 이후 11개월 만에 상승세가 꺾였다.

같은 기간 잔액기준 코픽스는 3.52%로 전월대비 0.33%포인트 상승했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2.92%로 전월대비 0.27%포인트 올랐다.

1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하락한 배경은 지난해 말부터 금융당국이 금융권을 상대로 대출금리 상승세를 억제하기 위해 예금금리 인상 경쟁을 자제하라고 권고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와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여기에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및 결제성자금 등을 추가로 포함한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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