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위원장 연임성공 21년 만에 처음
사무총장엔 류기섭 공공연맹 위원장 당선
 | 한국노총 28대 김동명 위원장과 류기섭 | 0 | | 17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임원선출을 위한 정기선거인대회에서 27대에 이어 28대 위원장으로 연이어 선출된 김동명 전 한국노총 위원장과 류기섭 사무총장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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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1노총' 지위를 갖고 있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을 이끌어 갈 새 집행부가 17일 선출됐다.
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노총 정기 선거인 대회' 2차 투표에서 김동명 현 한국노총 위원장을 차기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현직 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한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21년 만이다.
또 사무총장에는 류기섭 공공연맹 위원장이 당선됐다.
이들과 경합을 벌인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과 그의 러닝메이트인 박해철 공공노련 위원장은 1675표를 얻는데 그쳐 낙선했다.
이번에 선출된 김 위원장과 류 사무총장은 3년간 제28대 집행부로 활동하게 된다.
- 정민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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