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첫 공학대학 출신
공학자로서 교육과 학문 발전에 탁월한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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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18일 정진택 총장이 공학자로서 교육과 학문 발전에 탁월한 공헌을 하며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해 연세대 명예교육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3월 고려대 제20대 총장으로 취임한 정 총장은 고려대 역사상 첫 공과대학 출신 총장이다.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참여형 스마트 캠퍼스 구축(데이터 기반 탄소중립체계 확립,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발급, 모바일 통합 앱 신설,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 △첨단 학과 신설(인공지능대학원, 데이터과학과, 스마트보안학부, 융합에너지공학과, 스마트도시학부, 미래모빌리티학부, 지능형반도체공학과) △교육조직 개편(교육혁신팀, 대학원혁신본부 신설) △산학협력 강화(반도체공학과, 배터리-스마트팩토리학과, 차세대통신학과, 스마트모빌리티학부, 융합반도체공학과) △교육혁신 프로그램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교육혁신을 이끌었다.
또 정 총장은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2021~),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장(2022~), 대학규제개선협의회 위원장(2022~)을 역임하고 있으며 2012년 지식경제부장관 산학협동 유공자상, 대한기계학회 우수논문상, 2013년에는 한국유체기계학회 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2021년 미국 미네소타대 '국제 리더십 어워드(Distinguished leadership Award for Internationals)'를 수상했고, 2022년에는 일본 와세다대에서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연세·삼성학술정보관 장기원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연세대 서승환 총장은 "양교는 대한민국 사학 명문으로서 한 세기 동안 선의의 경쟁과 우정으로 스스로의 발전을 도모했으며, 우리 사회의 성장과 흐름을 같이했다"며 "고려대학교의 20대 총장으로 재임하면서 디지털 대전환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대학을 향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창의적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고려대학교를 이끌어 오신 정진택 총장님의 명예 박사학위 수여를 함께 축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 총장은 "오늘 이 명예 박사학위는 개인적으로는, 공학 연구자이자 교육자 그리고 대학 행정가로서 노력을 경주해 온 지금까지의 제 삶에 대한 커다란 격려이기에 무엇보다 영예롭다"며 "고려대학교 책임자의 입장에서는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함께 쌓아온 오랜 우정과 협력의 또 하나의 결실이자, 앞으로도 영원히 교류하고 함께 발전할 것을 약속하는 상징이기에 더욱 소중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