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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수험생들에겐 ‘수능 D-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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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3. 01. 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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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능 11월16일
설 연휴 전날 20일 기준으로 300일 앞으로
"대입 정보 꼼꼼히 살펴야"
2023 대입 정시모집 학생·학부모 대상 설명회
지난달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주최 2023 대입 정시모집 학생·학부모 대상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연합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준비하는 올해 수험생들은 설 연휴에도 느슨하게 보내기 쉽지 않다. 2024학년도 수능일은 오는 11일 16일로 설 연휴 전날인 20일을 기준으로 300일 남았다.

18일 입시 전문가들은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은 희망 대학의 선발방식 등 대입 관련 정보들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희망 대학의 학생 선발 방식은? 대학들은 매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통해 대입 선발 방식을 밝힌다. 각 대학별 '2024학년도 모집요강'을 반드시 다시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수시 요강은 4월 말, 정시 요강은 8월 말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란? 대학마다 설정해 놓은 합격에 대한 최소한의 자격 기준을 의미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이 매우 높거나 논술고사에서 아무리 훌륭한 답변을 썼다 해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불합격할 수도 있다.

△6월, 9월 모의평가는 왜 중요한가? 올해 고3 수능 모의고사는 3, 4, 6, 7, 9, 10월에 총 6번 시행된다. 그 중 6월과 9월 모평이 중요한 이유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하기 때문이다. 3, 4, 7, 10월에 치러지는 모평은 각 시도교육청이 주관한다.

△ 교차 지원이란? 자연계열 모집단위를 희망하는 학생들과 인문계열 모집단위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선택하는 교내 교과목이나 수능 과목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편의상 문·이과로 나눈다. 문과 커리큘럼을 따랐지만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하거나 그 반대의 때를 교차 지원이라고 한다. 통합형 수능으로 인해 교차 지원 경향이 완전히 바뀌게 됐다.

진학사 우연철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입시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양질의 정보들이 이미 많이 공개돼 있다"며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대입 전략을 찾고 세울 수 있으니 남은 기간동안 조바심 내지 말고 정진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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