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트렌드 반영해 아트 콘텐츠·재테크·체험형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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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26일부터 문화센터 봄학기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체 강좌 수를 지난해보다 15% 늘리고, 접수 일도 지역에 따라 이원화했다.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전면 해제 등 코로나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고 있어 문화센터 이용 고객이 여느 때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겨울학기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의 회원 수는 코로나 이전(2019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데 이어 1988년 개관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봄학기에는 '봄'을 테마로 한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 중식의 대가 여경옥 셰프의 '보양식 만들기'부터 '덕수궁 봄 출사 나들이' '오이타 봄 분재 가드닝' 등 SNS 인기 식물 스튜디오 및 푸드 디렉터, 맛집 등과 연계한 이색 강좌가 열린다.
유명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재즈X와인 콜라보레이션 클래스', 이남일 도슨트에게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에 전시된 주요 작품들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파리 아트투어', 인기 소설가 정세랑의 '일상 속 창작 방법' 등 프리미엄 클래스는 강좌 수를 30% 늘려 강화했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이번 학기에도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됨에 따라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프리미엄 강의를 비롯해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클래스로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아카데미는 고물가·고금리 영향으로 재테크와 절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산관리·노후 대비 금융상품·소액투자 비법 등의 특강을 기획했다.
신세계는 3월부터 시작하는 아카데미 봄학기 강좌에 140분간 진행하는 재테크 트렌드 특강 '머니트렌드 140'을 새롭게 소개한다. 머니트렌드 140은 신세계가 엄선한 부동산·주식·금융투자 전문가와 제네시스박, 슈앤슈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는 테마 강좌이다.
새롭게 바뀐 2023년 부동산 정책에 대해 짚어주는 '2023년 부동산 전망 및 트렌드 집중분석', 연금저축 계좌를 활용한 펀드 투자 비법을 알려주는 '재테크의 여왕 슈엔슈와 함께 파생금융상품 투자하기' 등이 대표적이다.
신세계는 강의 중 강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원하는 고객의 소리를 반영해 기존 일방향적인 수강 형태에서 벗어나 120분의 강의에 20분의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구성했다.
또한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들을 위해 40여개의 특강 중 30여개는 주말 강좌로 편성했다.
재테크 강좌 이외에도 새해를 맞이해 체계적인 아이 교육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에듀컨설팅, 봄에 어울리는 홈 인테리어 비법을 알려주는 홈 인테리어 특강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도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전면 해제 등 엔데믹 기대감을 반영해 올봄 문화센터 오프라인 강좌를 지난 겨울학기보다 점포별로 10~20% 확대했다.
도슨트가 알려주는 '현대미술 이해' '미술관 현장 학습' 등 강좌를 비롯해 재테크 전문가들이 강의하는 '기초 투자 아카데미', 소믈리에가 함께하는 '와인 클래스',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플라워 힐링 클래스' 등이 다양하게 준비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등으로 이번 봄학기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현대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