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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배우 유아인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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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훈 기자

승인 : 2023. 02. 0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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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난 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조사
국과수 모발 감정의뢰·출국금지 조치 내려
소속사 "문제되는 부분 적극 소명할 예정"
경찰 마크
경찰 마크 /사진=송의주 기자
배우 유아인씨(37·본명 엄홍식)가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6일 유씨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유씨가 의료 이외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처방받은 뒤 상습 투약한 정황을 포착하고 경위를 추궁했다.

경찰은 유씨의 모발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고, 출국금지 조치했다.

유씨의 소속사 UAA는 전날 입장을 내고 "유아인 씨는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한 모든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선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씨의 프로포폴 처방 빈도가 지나치게 높다고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정민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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