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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업종 중 떡·한과 매출 4년간 6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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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23. 02. 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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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업종 중 최근 4년간 매출액이 가장 크게 늘어난 업종은 떡·한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최근 4년간 디저트 전문점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매출액 및 신규가맹점 비중을 분석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저트 전문점의 매출액은 2019년 대비해 2020년 8%, 2021년 28%, 2022년 47% 증가하면서 최근 4년 동안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가맹점 수 또한 2019년말 대비 2022년말 48% 증가하면서 신규 진출도 지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수 1000개 이상을 보유한 디저트 업종 중 최근 4년간(19년 대비 22년)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디저트 전문점은 떡·한과(66%, 이하 순증), 와플·파이(65%), 아이스크림·요거트(36%), 도너츠(29%), 케이크(7%) 순으로 나타났다

디저트 전문점 내 떡·한과 매출액 비중도 2019년 22.7%에서 2022년 25.7%로 3%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매출액 비중이 가장 높은 아이스크림(요거트 포함) 전문점의 매출과 가맹점 수는 증가 추세이나 매출액 비중은 2019년 33.9%에서 2022년 31.5%로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작년말 떡·한과 가맹점 수는 1만 3000개 이상으로 디저트 업종 중 가맹점 수 비중이 44%로 가장 높았고, 아이스크림 가맹점이 약 6000여 개 수준으로 20% 비중을 차지했다. 떡·한과 가맹점의 최근 1년 동안(2021년말 대비 2022년) 가맹점 수는 2%, 최근 4년간 가맹점 수는 15% 증가했다.

지난해 디저트 전체의 연령대별 매출액 비중은 20대 25.0%, 30대 20.5%, 40대 22.7%, 50대 18.0%, 60대 이상이 13.8%로 2040 세대가 약 70%를 차지했다. 세부 업종 내 연령대별 매출액을 보면 떡·한과의 경우에는 20대 7.7%, 50대와 60대 이상 비중이 60.3% (각각 27.6%, 32.7%)로 여전히 장년층 이상이 선호하는 품목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19년 대비 2022년 떡·한과 업종 내 연령대별 매출액 비중 변화를 보면 20대의 떡·한과 매출액 비중은 2.2%포인트(2019년 5.5% → 2022년 7.7%) 증가해 타 연령대비 가장 많이 비중이 확대됐다.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디저트 세부업종을 보면, 2022년 기준 20대~40대는 아이스크림(요거트 포함) 매출액 비중이 30%대 이상으로 높고, 50대~60대는 떡·한과의 매출액 비중이 39.5%, 61.2%로 타 업종 대비 높았다. 특히 2019년 대비 1022년 연령대별 매출액 비중 증감을 보면, 떡·한과와 베이글은 전 연령대에서 매출 비중이 확대됐다.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그룹 관계자는"디저트 종류별 소비 트렌드 분석을 통해 떡과 한과의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재발견할 수 있었으며, 창업 아이템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디저트 전문점들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세부 업종과 품목 분석을 통해 먹거리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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