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융위원회는 서울 은행회관에서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제2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정책금융기관 자금공급 추가보완계획, 혁신성장펀드 조성계획, 혁신성장 공동기준 개편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부처별 신규 발표정책 등 당면한 산업현안을 반영해 7개 산업을 정책금융 중점공급 대상으로 추가하고, 부처별 중점분야에 대한 정책금융 공급규모를 91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미래신산업 육성과 벤처기업의 스케일업을 통해 성장동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혁신성장펀드를 총 3조원 규모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선 총 7개 산업을 지원대상으로 추가 선정했다. 항공우주, 탄소소재, 양자기술, 방위산업, 농식품신산업, 탄소중립-플라스틱, 탄소중립 -시멘트 등이다.
또 신산업, 혁신적 벤처 등에 투자하는 대규모 정책펀드인 혁신성장펀드를 총 3조원 규모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혁신산업 펀드 조성에 1조5000억원, 글로벌 유니콘 벤처 육성을 위한 성장지원 펀드 조성에 1조5000억이 투입된다.
이 외에 재정 사용방식의 효율화도 진행한다. 재정출자 비중을 10% 내외로 유지해 민간자금 모집 유인을 높인다.
혁신성장 공동기준 개편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산업유발효과 및 성장잠재력이 높은 핵심품목을 기존 296개에서 284개로 개편하기로 했다.
시중은행 등 민간금융권이 혁신성장공동기준 금융지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이 혁신성장공동기준 분야 전용 우대대출상품을 이미 출시했다. 올해 안에 총 2조25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