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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안동시에 따르면 16세기 산성마을을 가득 메운 약 500여 장의 태극기가 물결을 이루는 색다른 풍경 속에 관광객들은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만끽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3월부터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체험시설과 연무대의 스포츠 액티비티 시설도 본격 운영한다.
산성마을의 만세운동 이벤트에서는 '의병대장과 함께하는 활쏘기 및 의병 활동 체험' '원옥 탈출 퀴즈 게임' '3.1절 만세운동 퍼레이드' '손도장을 이용한 태극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3.1절 만세운동 퍼레이드에서는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뜨거웠던 독립의 의지를 되새기는 만세 함성과 퍼레이드가 진행돼 관광객들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 운동의 성지' 안동에서 104년 전 그날의 외침을 함께하게 된다.
또 손도장을 이용한 태극기 만들기 체험을 마련해 안중근 의사의 손모양으로 도장을 찍어 태극기도 만들어 볼 수 있다.
한국문화테마파크는 내달 1일부터 특별한 체험시설인 의병체험관, 선비숙녀변신방 등 기존 체험시설에 더해 아카데미 형식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야생화 미니쿠션 만들기, 치매 예방 교육 등과 계절별 체험프로그램인 식물공예, 꽃바구니 만들기 등이 운영되며 스포츠 액티비티 시설인 연무대 챌린지 시설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임순옥 시 유교문화권사업과장은 "삼일절을 맞이해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고 다시 찾고 싶은 테마파크가 되기 위해 다양한 관광편의 시스템을 만들어 정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