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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자녀들은 이번 행사에서 부모와 함께 일하는 현장을 견학하고 은행원 직업 체험을 진행했다.
SC투어 데이는 2015년 처음 문을 열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행사를 다시 열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직원 자녀들은 본점 내 금고와 사무실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은행 창구에서 실제로 번호표를 발행해보면서 은행 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부모들은 '블로퍼 만들기(신발 꾸미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해외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해줄 신발을 만들었고, 평소 아이에게 하고 싶었지만 마음 속에만 품었던 이야기들을 담아 자녀에게 편지를 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성민 고객신규영업부 팀장은 "그 동안 일에 집중하느라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아빠의 직장을 직접 보여주고 체험해 볼 수 있어 아빠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무엇보다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준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죽전지점 최은혜 과장은 "지방에서 근무하다 보니 아이에게 서울 본점을 구경시켜줄 기회가 없어서 늘 아쉬웠었는데, 본점에 직접 와보고 은행 체험을 해보니 아이가 굉장히 즐거워하고 엄마의 직장에 대해 더욱 자부심을 갖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교 3학년 노지호 군은 "엄마 회사 본점에 와서 사무실도 보고, 엄마가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해 보니 신기했다"며 "엄마가 은행원이어서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2006년부터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를 설치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 성평등, SC가족사랑 등 3가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첨부이미지]SC제일은행](https://img.asiatoday.co.kr/file/2023y/02m/27d/20230227010028078001534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