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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에선 ‘가기 전 살피고 나부터 멈추고 다함께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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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3. 03. 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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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신학기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7일부터 4월 6일까지 한 달간
스쿨존
서울시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아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7일 시교육청은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어린이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쿨존은 초등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만 13세 미만 어린이 시설 주변 도로 중 일정 구간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곳으로, 운전자는 이 구역에서 시속 30km 이하로 서행 운전해야 한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누구나 교통안전수칙을 쉽게 기억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우리말 슬로건 '가나다'를 활용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가'기 전 살피고, '나'부터 멈추고, '다' 함께 천천히'의 앞 글자를 모은 삼행시 형태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슬로건의 확산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 캠페인, 서울 학교와 유관기관에 포스터 배포, 시교육청 공식 SNS를 통한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부터 4월 6일까지 한 달간 네이버 해피빈에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가나다로 지켜요'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온라인 페이지에서는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어린이 보호구역 이해하기, 어린이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상황별 교통안전수칙 확인하기, 모두가 안전한 스쿨존을 위한 댓글 달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서울 초중고교 1300여 곳과 도서관·평생학습관 등 산하기관과 어린이 교통안전 유관기관 등에 포스터를 배포하여 대시민 캠페인을 이어간다. 시교육청 공식 SNS에서는 3월 14일부터 3월 29일까지 약 2주간 교통안전수칙을 인지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해시태그 공유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필수 해시태그는 #서울시교육청 #스쿨존어린이교통안전 #가나다캠페인 #가기전살피고 #나부터멈추고 #다함께천천히 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안전만큼은 우리 아이들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과하도록 챙겨나가겠다"며 "신학기를 맞아 쉽고 재미있는 '가나다'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문화가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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