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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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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23. 03. 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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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등산로 등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
분사기
청도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새마을 공원, 남산골 입구, 덕절산, 청도읍성,낙대폭포 등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해 등산로·산책로 등 지역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장소 위주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분사기 손잡이를 당겨 얼굴이나 목을 제외한 팔과 다리 등 필요한 곳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으로 사용 방법 또한 간단해 지역주민들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주로 발현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별도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치명률이 0.1% ~ 0.3% 정도로 높아 감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곳곳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를 점진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동분사기는 청도새마을 공원, 남산골 입구, 덕절산, 청도읍성, 낙대폭포 등에 설치됐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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