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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피니 매출도 활짝”…벚꽃시즌 여의도 가맹점 매출, 2019년 대비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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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3. 03. 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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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벚꽃 개화시점 주말 주변 상권 분석 보고서 발표
여의도·석촌호수·경주 주변 가맹점 매출액, 24~39%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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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벚꽃 시즌에 가맹점 매출액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크게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 벚꽃 시즌에도 주변 상권이 활기를 띨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카드는 30일 벚꽃 개화시점(개화일로 일주일 전후) 주말(금요일~일요일) 주변 상권을 분석한 보고서 '벚꽃피니 매출도 웃음도 활짝'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표 벚꽃 명소인 여의도와 석촌호수 주변 가맹점 매출액이 2019년 대비 각각 24%, 31%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경주 지역도 2019년 대비 39% 늘었다.

지난해 벚꽃 만개 시기 주말 외부 방문객의 음식점 매출액 비중은 여의도 87%, 경주 82% 순으로 높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여의도와 경주의 경우 30대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의도와 경주의 30대 매출액 비중은 각각 32%, 27%였다. 석촌호수(42%)와 진해(28%)는 20대 매출액 비중이 높았다.

지난해 4월 8일부터 10일까지 벚꽃만개 시기 주말동안 지하철 여의나루·국회의사당역은 하차 회원 수가 2주 전 주말(3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비 379% 급증했다. 석촌호수 근방 지하철역(잠실역, 석촌역)은 111% 늘었다.

주변 지하철 이용이 가장 붐비는 시간대는 여의도가 14시(485%)~15시(528%), 20시(577%)였고, 석촌호수 주변은 14시(196%)~15시(176%) 전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여의도 지역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0시까지 평소 대비 390%~577% 수준의 높은 증가율을 유지했다.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그룹 관계자는 "2022년 벚꽃 시즌에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만큼, 올해에도 만개한 벚꽃처럼 주변 상권의 매출도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며 "교통카드 이용내역으로 분석한 벚꽃이 만개한 시기 주요 지하철역이 가장 붐비는 시간대를 참고해, 즐겁고 쾌적한 봄꽃 구경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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