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야 29ha 소실…담뱃불로 인한 산불 추정 '실화 혐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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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전날 오후 2시 17분께 "공동묘지에서 작업하다가 산으로 (불이) 번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포천시청 산림녹지과에 신고 내용을 전파하고, 1시간 뒤 포천소방서장이 현장지휘에 나서며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오후 3시 19분께 군부대 인근 폐타이어를 쌓아둔 곳까지 연소가 확대돼 다량의 연기가 발생했고, 오후 4시 18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산림청도 32분 뒤에서야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와 장비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산불은 소방 당국과 산림청, 군 부대가 동원됐음에도 쉽게 꺼지지 않았고, 결국 다음 날 오전 10시 30분이 돼서야 진화됐다.
이 불로 임야 29ha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담뱃불로 인한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실화 혐의자를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