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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지난해 순이익 2539억원…전년比 1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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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3. 03. 3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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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비용 증가로 대출 금융상품 줄이는 등 보수적으로 운영"
회원 수는 90만명 돌파…코스트코 등 PLCC 전략·신용판매 확대 영향
현대카드는 31일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공시하고 순이익이 전년(3141억원) 대비 19% 감소한 2539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3153억원이었다. 전년 대비 22% 줄어든 수치다.

현대카드 측은 "지난해는 조달비용이 늘어나 회사를 보수적으로 운영한 한 해였다"며 "리볼빙 등 대출 금융상품을 줄이며 보수적 취급했고 대신 신용판매와 회원수를 늘리며 본업에 충실했다"고 설명했다.

총 취급액은 142조77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 뛰었다. 특히 신용판매 취급액 성장세가 가팔랐다.2021년 111조9346억원에서 지난해 131조3664억원으로 17.4% 급증했따.

자산총계는 2021년 21조 6546억원에서 지난해 25조 1024억원으로 3조 4478억원 증가했다.

현대카드 측은 "카드자산 성장의 영향이 크다"며 "코스트코, 등 PLCC전략 등 회원 확대로 회원수가 90만명을 돌파했고 그에 따라 신용판매 취급액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대손충당금 규모는 크게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대손충당금 잔액은 3927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연체율은 1.0%로 전년대비 0.02%포인트 올랐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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