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등 대전서 여성 살해 뒤 대청댐 인근 유기 진술
경찰, 범행 경위 및 동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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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여성을 차량으로 납치한 뒤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A씨(30)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을 차에 강제로 태워 납치하는 것 같다"라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30)와 B씨(36)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이들은 신고 접수 이튿날 대전 모처에 사용한 차량을 버린 뒤 렌터카를 이용해 충북 청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청주에서 렌터카를 버리고 30일 오전 9시30분께 택시로 경기 성남시로 이동했다.
경찰은 이들의 행방을 쫒다가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A씨를, 같은 날 오후 1시 15분께 B씨를 성남시 수정구에서 체포했다.
이들로부터 공범이 더 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같은 날 오후 5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C씨(35)를 검거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을 대전에서 살해 후 대청댐 인근에 유기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여성의 시신을 확인 중에 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범행 경위 및 동기, 공범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