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메뉴 출시·맛집 음식 소개 활발
피드백 빨라 리뉴얼·고객 확보 유리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오는 10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온라인몰에서만 판매되던 우유크림 케이크(초코크림 롤케이크·우유크림 롤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가정의달을 앞두고 응원스티커 8종이 담긴 것이 특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와디즈를 통한 첫 판매"라면서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판매처 확대 차원에서 시도해봤다"고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도 와디즈에서 신제품 'ASC 인증 훈제 연어 슬라이스'를 선보인다. CJ프레시웨이는 최근 2030 소비자들이 새로운 맛을 경험하고자 푸드 펀딩을 찾는 트렌드를 반영해 펀딩 플랫폼에서 지속가능 수산물 신제품을 소개하고 상품의 소비를 촉진한다는 목표다.
CJ프레시웨이 측은 "와디즈에서 첫 번째 펀딩 상품으로 선보였던 'MSC 인증 랍스터 플래터'의 성공에 이어 기획됐다"고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도 지난달 30일 지역 맛집을 간편식으로 소개하는 전국 맛집 지원 프로젝트인 '모두의 맛집'을 통해 와디즈와 죽순비빔국수를 선보였다. 공개 후 펀딩 참여율은 2일 오전 11시 기준 87%다.
시장에서는 클라우드 펀딩의 강점으로 선주문 후생산과 자세한 브랜딩 설명이 가능하다고 입을 모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와디즈는 제품배송 스케줄링을 할 수 있으며 순차배송을 공지할 수 있다"며 "또한 와디즈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평균 페이지에 체류하는 시간이 약 5분13초로 브랜드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읽고 펀딩하는 경우가 많아 브랜딩에 대해 충분히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또한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어 높은 팬층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다른 관계자는 "솔직한 서포터들의 리뷰를 통해 피드백을 받고, 이를 반영해 좀더 나은 상품으로 리뉴얼할 수 있어 소비자 의견이 반영된 프로젝트로 재탄생이 가능하다"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로 모인 서포터가 있기 때문에, 신제품을 계속 출시해도 높은 펀딩율로 이어지게 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소비 특이성이 푸드 펀딩으로 기업들이 향하는 이유라고 강조한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MZ세대가 펀딩 플랫폼을 많이 이용하기도 하고, 화제성이나 품질 퀄리티만 유지되면 고객층이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며 "아이디어 제품이나 지역 맛집 등을 소개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찾고 소비하려는 MZ세대들이 즐겨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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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ASC 인증 훈제 연어 슬라이스 (1)](https://img.asiatoday.co.kr/file/2023y/04m/03d/20230402010000478000026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