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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 지난 2월 카드 평균 지출액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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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3. 04. 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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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평균승인금액 전년 동월 대비 3.1% 감소
올해 들어 경기침체가 본격화되면서 지난 2월 평균 카드 지출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카드 평균승인금액이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2월 신용·체크카드의 평균승인금액은 각각 5만5267원, 2만4654원이다.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1%, 0.4% 줄었다.

반면 전체 카드 소비는 증가세를 그렸따. 지난 2월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87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13.3% 증가했다.

코로나19가 엔데믹 국면에 접어들면서 소비가 1년 전보다 늘어났지만, 경기 침체로 평균 카드 지출액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카드 유형별로 보면 개인카드는 지난 2월 평균 승인액이 3만8553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0.8% 줄었다. 법인카드는 12만8천106원으로 9.5%나 급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지난 2월 운수업의 카드 승인액이 1조47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9.2% 급증했고 숙박·음식점업은 11조6100억원으로 48.7% 늘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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