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흑자전환 이룬 롯데GRS, 올해 실적 열쇠는 ‘특화 매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405010002788

글자크기

닫기

박세영 기자

승인 : 2023. 04. 05. 17:3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롯데리아 L7홍대점 1분기 전년 대비 26% 신장
엔제리너스 '베이커리 카페' 13개점 추가 오픈 예정
롯데GRS가 지역 상권의 특색을 반영한 '특화 매장'을 통한 흑자 기조 굳히기에 나선다. 롯데리아·엔제리너스 등 특화 점포를 앞세워 점당 매출 확대에 중점을 두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으로 모객효과를 높여 경쟁력을 높이려는 것으로도 보인다. 엔데믹으로 외식 수요와 나들이객 증가가 이어지면서 이미 관련 마케팅에는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실제 일부 특화 매장의 경우 매출 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롯데GRS에 따르면 롯데리아의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인 L7홍대점의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월 평균 신장률은 약 26%, 안산DT점은 약 34%로 확인됐다.

롯데GRS는 2021년 12월 L7홍대점 오픈에 이어 지난해 12월 리뉴얼을 통한 안산DT점을 선보였다. L7홍대점은 비대면 무인 기기 시스템을 접목한 것이 특징으로 기존 매장 인테리어와 차별화를 두기 이해 취식 공간을 대학교 캠퍼스를 연상시키는 계단식 좌석의 형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안산DT점은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주변 상권의 특성에 맞춰 유아, 어린이를 위한 특화메뉴 등을 선보였다. 취식 공간도 △1인석 △단체석 △스터디존 등 맞춤형 좌석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롯데GRS는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의 특화 매장을 바탕으로 흑자 기조 유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롯데GRS는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하며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은 781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6% 증가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한국 대표버거 K-브랜드화를 위한 리브랜딩에 집중하며 지역별 거점 플래그십 스토어를 육성할 계획"이라며 "엔제리너스는 지역 상권 특화매장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바탕으로 가맹점 모델 구축을 통한 육성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엔제리너스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롯데아울렛 타임빌라스점 △LAB1004점 △롯데월드몰B1점 △아일랜드점 △대전유성DI점 등 총 7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구 관광지에 위치한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은 상권의 특수성으로 평일 매출 대비 주말 매출이 약 2배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대구 지역의 거점 랜드마크 공간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엔제리너스는 올해 '베이커리 카페'도 기존 20개점에서 33개점을 목표로 점진적으로 중심 상권내 매장을 확대한다는 방안이다. '엔제리너스 베이커리 카페'는 현재 석촌호수DI점과 롯데월드몰B1점 등 20개점을 운영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석촌호수DI점의 경우 리뉴얼 오픈 후 월 평균 매출이 약70% 가량 증가했으며 지난해 역시 전년 대비 약 66%가량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월 오픈한 잠실롯데월드몰B1점 또한 리뉴얼 전 대비 약 2배에 달하는 약 180%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수유역도 올해 1월 매출이 전년 대비 약 50% 상승했다.
2022021001000905000049101
대구 수성못 전경 담긴 아일랜드점 2층 테라스./제공=롯데GRS
박세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