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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간부, 교통사고 후 인근 하천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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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훈 기자

승인 : 2023. 04. 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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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소속 40대 경감, 하천서 숨진 채 발견
블랙박스 분석…사고 당시 가드레일 들이받아
경찰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 한 간부가 교통사고를 낸 뒤 인근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2시 10분께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40대 A씨 소유 벤츠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채 멈춰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운전자 없이 멈춰 있는 차량을 발견했고, 차량 블랙박스를 분석해 사고 경위를 확인했다.

그 결과, 경찰은 이 차량이 전날 오후 10시 50분께 사고가 난 인근 도로를 달리다 가드레일을 긁으며 상당 거리를 주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A씨는 차량 조수석 방향으로 내렸고, 도로 인근 하천까지 내려온 것으로 분석됐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15분께 사고가 난 인근 한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정민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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