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반도체 인재 양성’ 위해 1년 집중교육…삼성·SK 등 취업 길 열린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413010007690

글자크기

닫기

박지숙 기자

승인 : 2023. 04. 13. 13:2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기본계획 발표
1년 단기 집중교육 운영 대학 10개교 선정
교육부, 5년간 150억원 투입…최대 3000명 이수
부트캠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운영 개요/제공=교육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100만 반도체 인재양성'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가 '집중적인 반도체 교육'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취업 길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14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참여대학 모집을 공고한다고 13일 밝혔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대학과 기업이 공동 운영하는 1년 이내 집중교육을 통해 반도체 등 첨단분야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신규 사업이다.

반도체 인재양성 방안과 연계해 단기 집중교육 운영 대학을 10개교(4년제 5개교, 전문대학 5개교)선정하고 기업과 대학 공동의 교육프로그램 개발할 계획이다. 교육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은 기업·대학 공동명의의 '소단위학위 이수증(마이크로디그리)'을 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향후 5년간 캠프 운영에 총 150억원을 투입하고 선정된 대학은 연간 100~300명의 인재 양성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기업과 함께 현장성 높은 단기 집중 교육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공동 수립한 후 신청하면 된다. 대학은 사업계획 수립 시부터 기업과 협업하여 직무 분석, 실험, 실습을 포함한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기업과 공공연구실, 지자체 시설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사운영(집중이수제, 거꾸로 수업 등) 활용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 이수자는 그 수준에 따라 기업·대학 공동명의의 소단위 학위 이수증 등을 받아 취업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수 실적은 반도체 업계 취업 실적 등과 함께 사업 성과의 핵심지표로 지속해서 관리될 계획이다.

교육부는 사업관리기관(한국산업기술진흥원), 협업 기관(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대학이 사업을 준비하는 단계에서부터 사업계획 수립·운영까지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 섭외(기업 발굴 및 매칭 기회 제공) △반도체 분야 직무별 요구 역량 기준 △몰입형 교육과정 위탁 운영 △반도체 우수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공, 공동 이수증 발급 제시 및 검토 등이 지원된다.

대학은 내달 26일까지 사업신청서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과제관리시스템(K-PASS)를 통해 접수해야 하며, 교육부는 6월 중에 최종적으로 대학을 선정해 대학이 여름 계절학기부터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가 산업계 인사의 교원 활용 등 기업과 소통·교류를 활성화하고 교육의 현장성을 높이는 대학교육의 혁신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부트캠프' 등으로 융·복합인재가 되어 첨단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숙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