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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MZ 겨냥한 볼보 S60 B5… 안전에 ‘스마트’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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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23. 04. 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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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TMAP 인포테인먼트 결합한 스마트시스템 눈길
사진자료_볼보자동차 S60 B5 (1)
볼보 S60. /제공 = 볼보자동차코리아.
안전한 차의 대명사 '볼보'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 S60은 젊은 세대가 가장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모델이다. 직접 몰아 본 S60은 적극적인 운전의 재미를 찾는 드라이버 뿐 아니라 차량 내에서 IT기기를 경험하고 싶은 MZ들의 요구를 모두 충족하는 스마트카였다.

볼보 S60 B5를 타고 최근 서울에서 강화도 일대의 왕복 약 150km를 직접 주행해봤다. 첫 인상은 클래식 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전면부와 조각 같은 측면, 날렵한 라인이 인상적이었다. 고광택 블랙 그릴 중앙에는 3D 형태의 엠블럼이 자리했다. 19인치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 휠이 장착되고 전동화의 미래를 상징하는 히든 테일 파이프가 적용됐다.

S60은 플래그십 90 클러스터와 동일한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모델로 글로벌 베스트셀링 카이자 XC60과 더불어 중형 프리미엄 세그먼트를 공략하는 핵심 차종이다.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패키지와 능동형 안전기술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센서 플랫폼 OTA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S60의 실내 인테리어는 럭셔리 세단에 걸맞는 고급스러운 디테일과 천연 소재를 사용했다. 소음을 최소화하는 이중 접합 라미네이티드 윈도우가 새롭게 추가 됐고 실내로 유입되는 초미세먼지(PM 2.5)와 꽃가루를 모니터링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최대 95%까지 방지해주는 공기 청정 시스템도 갖췄다.

사진자료_볼보자동차 S60 B5_인테리어 (1)
볼보 S60 실내 인테리어. /제공 = 볼보자동차코리아
주행에 나서본다. 가볍게 밟아도 힘 있는 출발이다. 전기모터의 힘이다. S60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B' 배지와 함께 선보이는 친환경 표준 파워트레인(B5)으로 첨단 운동 에너지 회수 시스템이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결합된 엔진 통합형 전동화 엔진이다.

시원시원한 주행이다. S60에 탑재되는 B5 엔진은 최고출력 250마력(5700rpm), 최대토크 35.7kgm(1800-4800rpm)를 제공하며 48볼트 배터리가 출발 및 가속과 재시동 시 엔진 출력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약 14 마력의 추가적인 출력을 지원해 더욱 민첩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S60의 핵심적 변화 중 하나는 차와 운전자가 연결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완성하는 첨단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확 달라진 한국형 내비게이션 '티맵(TMAP)'의 탑재가 눈여겨 볼 만한다.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티맵 오토(TMAP Auto) 및 누구 오토(NUGU Auto), 플로(FLO)를 통합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한국 시장을 위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300억원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키(Digital Key)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볼보 카스 앱'과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 볼보 어시스턴스 등을 통해 스마트 카로서 보다 더 나은 삶의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5년 LTE 데이터 및 1년 플로(FLO) 이용권, 15년 OTA 무선 업데이트까지 기본으로 제공한다.

신형 S60의 국내 판매가는 5610만원(Ultimate Bright)으로 볼보자동차는 여기에 5년 또는 10만 km의 업계 최고 수준의 워런티와 주요 소모품의 무상지원한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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