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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오는 28일부터 교육방송 'THE SEN' 채널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채널명은 'THE SEN(Siheung Educational Network) 시흥교육방송'이다. '힘센 교육, 굳센 시흥'이라는 슬로건처럼 힘센 교육으로 굳센 시흥을 만드는 첫걸음이자 지금까지 타 지방자치단체에선 볼 수 없었던 교육전문방송을 만들어가겠다는 시흥시의 의지를 담았다.
프로그램은 크게 5개 분야로 나뉜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콘텐츠는 보도 분야다.
시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교육 관련 소식을 뉴스 가치에 따라 보도할 계획이다.
비중이 큰 주요 뉴스를 비롯해 리포터들의 생생한 교육현장 탐방과 교육 관계자를 초대해 이슈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인터뷰도 진행된다.
또 교육 관련 각종 정책과 행사 소식을 한층 알기 쉽게 시민에게 전달한다.
이와 함께 그동안 공공기관에서는 만날 수 없는 파격적인 내용이 담길 것이라는 예능 분야도 관심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능인인지 공무원인지 알 수 없는 진행자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웃음 포인트로 공감을 이끌어내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방송될 '기가 막힌 지니'가 얼마나 기가 막힌 내용인지 확인하는 게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마을교육 거점센터와 마을교육자치 등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도 새로 제작되며 교육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콘텐츠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시흥뿐만 아니라 교육 관련 정책 중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GoodSEN's Pick은 매주 송출해 시의성을 살리고, 이외에도 서울대와 연계한 미래교육과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사람책' 등 다양한 지식과 교양강좌를 수시로 선보일 계획이다.
시는 '더 쎈' 교육방송 콘텐츠에 맞춰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1교시 시추단(1등 교육도시 시민추진단)'을 모집한다.
시흥 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주체는 물론, 시흥시에 위치한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타 지역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은 콘텐츠 제작 관련 교육 이수 후 올해 말까지 활동하며 이후 연임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구글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교육자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미경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시흥교육방송 송출로 그동안 흩어져 있던 수많은 교육 콘텐츠를 시민들이 한 곳에서 알기 쉽고 재미있게 만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가 알리고 싶은 내용보다 시민이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