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소방·구급차, 학교에선 무인차단기 자동 통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425010014636

글자크기

닫기

박지숙 기자

승인 : 2023. 04. 25. 13:5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전국 2만 1000곳 교육시설 대상 조사
차량번호 앞 세자리가 '998'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 자동 통과
긴급자동차
제공=교육부
유치원과 학교 등에서 발생한 화재나 사고 등에 긴급히 대처하기 위해 소방차와 구급차의 학교 진입이 빨라지게 된다.

교육부와 소방청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대학교에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초등학교 등 전국의 약 2만1000곳의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무인 진·출입차단기 실태를 조사하고 긴급 상황시 긴급자동차가 교육시설에 자동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선해 운영할 계획이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시스템은 차량번호 앞 세자리가 '998'로 시작하는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을 부착한 소방자동차를 무인 진·출입차단기가 인식해 자동으로 열리도록 하는 것이다.

이 제도는 긴급차량이 아파트 등을 진·출입 시 신속히 통과해 화재·구조·구급 골든타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 관계기관 간 협업으로 2021년 관련고시를 개정해 마련됐다. 그동안 공동주택이나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설치했으나 앞으로는 전국의 교육시설에 선제적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박성민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시스템으로 교육시설에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조일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에 긴급 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 설치를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지숙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