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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중기부·산하 공공기관 정책 원팀돼 핵심미션 성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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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3. 05. 03. 14:00

조주현 중기부 차관, 산하 공공기관 참여하는 핵심과제 추진실적 점검 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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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중기부 차관(왼쪽 여섯 번째)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공영홈쇼핑에서 산하 공공기관 핵심과제 추진실적 점검회의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월 국정과제 성과 창출을 위해 도입한 '핵심미션제'에 대해 3일 조주현 중기부 차관 주재로 산하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핵심과제 추진실적 점검을 위한 회의를 서울 마포에 있는 공영쇼핑에서 진행했다.

이날 실적점검 회의에서는 지난 1월 30일 산하 공공기관 핵심미션 워크숍을 통해 도입된 공공기관별 핵심 추진과제와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추진실적을 점검(1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핵심미션제는 단순히 중기부 내부만이 아닌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 하나로 강력한 정책 원팀이 돼 이행계획을 추진하는 등 국정과제 성과 창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번 회의에서 조 차관은 12개 산하 공공기관의 주요 핵심 추진과제와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각 기관이 선정한 핵심미션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국장들과 실적을 점검했다.

조 차관은 이날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다. 중기부·산하 공공기관이 정책 원팀이 돼 핵심미션의 성과를 창출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각자 역할에 집중하면서 주도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보다 집중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성과 중심의 업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월 13일 핵심미션제를 도입했으며 1월 30일 기관별 핵심 추진과제와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핵심미션제를 12개 산하공공기관까지 확대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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