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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인니서 ‘한-인니 e-모빌리티 협력센터’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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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3. 05. 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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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센터, 오는 9월 자카르타서 개소 예정
인프라·인력·R&D·제도 4대 분야 중심 협력
[포토]조선업 인력 현안 관련 브리핑하는 장영진 차관
아시아투데이 박성일 기자 =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조선업 인력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인도네시아 정부와 e-모빌리티(전기 오토바이·전기차)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15일 산업부에 따르면 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은 이날(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다단 인도네시아 에너지부 총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니 e-모빌리티 협력센터' 현판식을 열었다.

산업부는 오는 9월 완공될 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인도네시아에 국산 전기차 65대 및 전기 이륜차 90대, 충전기 71기를 시범 보급한다. 이와 함께 △전기차 A/S센터 구축 △정비·생산·연구 인력 양성 등을 통해 인니의 e-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판식에 앞서 진행된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도 e-모빌리티 협력은 주요한 의제로 논의됐다. △현지 수요 맞춤형 연구개발(R&D) △친환경차 보급확대를 위한 정책설계 지원 △현지 진출 우리 기업 지원 등을 위해 향후 양국 정부 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장 차관은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양국 정부 간 e-모빌리티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에 제안했다고 산업부는 덧붙였다.

그간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자동차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최근 인니를 비롯한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전동화 지원 정책에 따른 아세안 전기차 시장 확대는 우리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 산업부 측의 전망이다.

산업부는 자동차 내수시장이 크고 전기차 관련 광물 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향후 해당 협력모델을 타 아세안 국가로 확대해 우리 기업의 아세안 시장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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