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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30대 지지율 2주 새 17% 급락… ‘김남국 코인 의혹’ 영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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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3. 05. 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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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논란' 김남국 의원, 자진 탈당
김남국 의원이 지난 14일 오전 국회 의원실로 출근하고 있다. 김 의원은 출근 후 페이스북을 통해 탈당을 선언했다. /연합
더불어민주당의 30대 지지율이 '60억 코인(가상화폐)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 사태 발생 직전보다 급락한 것으로 19일 나타나면서 민주당에 대한 젊은층의 민심 이반을 보여주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5월 3주차) 전국 만 18세 대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30대에서의 민주당 지지율은 전 주(5월 2주차) 대비 8% 감소한 25%를 기록했다.

김 의원 코인 논란이 불거진 지난 5일 이전에 실시된 5월 1주차(2~4일)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민주당의 30대 지지율은 42%에서 2주 새 17%p가 급락했다.

이 같은 흐름을 볼 때 민주당에 대한 30대의 민심 이반에는 김 의원 코인 논란이 결정적인 요인이 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18~29세 민주당 지지율은 5월 1주차(2~4일)에 31%에서 5월 2주차(9~11)에 19%로 급락했다가 5월 3주차(16~18)에 32%로 회복해 김 의원의 탈당과 쇄신 의원총회 개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소 결정 등 민주당의 조치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김 의원 사건과 관련된 검찰 수사 결과와 이후의 민주당의 대처 등이 향후 지지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기사에 언급된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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