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의 올해 1분기 연결실적 매출은 63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6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운송비 부담 완화로 높아진 시장의 영업이익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1분기 매출 증가는 RE 부진에도 불구하고 OE 성장과 기저효과 등으로 판매볼륨과 판가 및 믹스가 각각 11%, 9% 증가하는 효과가 있었고 지역별로도 고른 성장이 이어진 영향 탓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원재료 구매가 하락 및 운송비 부담 완화로 매출원가율이 전년동기비 9.9%p 개선되는 등 지난해 3분기 이후 영업이익 확대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넥센타이어의 실적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현 연구원은 "2~4분기로 갈수록 판가 및 믹스 개선 효과와 운송비 부담 완화로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미국 현지공장 투자는 운송비 부담 완화라는 측면에서 실적 개선세 유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봤다. 넥센타이어는 2028~2029년 공장 가동으로 목표로 미국 동남부 지역에 약 13억달러를 투자한다. 올해 하반기 부지선정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연구원은 "미국 현지생산 대응이 안돼 운송비 부담으로 실적에 불리하게 작용해왔던 점을 감안하면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결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