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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캄보디아에 우리 농업기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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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3. 05. 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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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차관 등 공무원 초청 연수 진행
농어촌공사
폰 사착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차관 등 공무원 9명이 전남 나주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에서 공사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 제공=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폰 사착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차관 등 공무원 9명을 초청해 지난 22일부터 '농업용수 및 농업생산기반시설 운영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제농업협력사업(ODA)의 일환인 이번 연수는 캄보디아의 농업용수 개발과 관리를 총괄하는 수자원기상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농어촌공사는 캄보디아의 농업용수·기반시설과 재해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수원국에 적용 가능한 농공기술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폰 사착 차관은 30일 전남 장성댐에서 진행된 '수리시설 안전진단 시연회'에 참석해 지하 매설물에 대한 CCTV 탐사로봇 조사 등 첨단화된 진단기법을 보며 "공사의 재난 안전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수리시설 관리와 최첨단 안전진단 기술을 캄보디아에 도입하고 싶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1976년부터 개발도상국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2017년 국제교육교류센터를 신설하고 수원국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산림, 축산 등 다양한 분야로 교육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는 KOICA, 농림축산식품부, 민간기업 등 교육 수요를 반영해 19개 연수 과정을 시행할 계획이다.

최병윤 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장은 "다양한 국제교육을 통해 농어촌공사의 경험과 기술을 개도국에 전파하고, 나아가 선진적인 K-농공기술 수출 등 해외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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