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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체험 마케팅’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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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3. 05. 3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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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늘어나는 야외활동 수요를 겨냥해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을 전개하며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제품 제조 공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공장 견학 및 체험관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요리'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31일 오뚜기에 따르면 회사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대풍공장 견학을 최근 재개했다. 2001년 준공된 대풍공장은 전 제조라인 자동화 구축,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 인증 등을 통해 안전한 식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카레와 케챂, 마요네스, 즉석밥 등을 생산하고 있다.

대풍공장 견학은 회사 및 공장 소개, 점심식사, 공장 견학, 제품 시식, 질의응답, 기념품 증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홍보관과 각 제품 생산 라인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견학은 주 2회(화·목) 진행되며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상반기(3~6월) 일정은 마감됐으며, 하반기(9~11월) 견학 신청은 8월 초 오픈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점 내 오뚜기 체험관을 리뉴얼했다. 새단장한 오뚜기 '쿠킹스쿨'은 어린이들이 노란색 앞치마를 입고 일일 요리사가 돼, 오뚜기 제품과 다양한 식재료를 접하는 요리수업 형태로 운영된다. 체험 후에는 자신이 직접 만든 요리와 함께 레시피 카드, 쿠킹 마스터 인증서를 제공한다.

오뚜기 '라면연구센터'는 오뚜기 라면의 연구 및 생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연구원 유니폼을 입고 오뚜기 컵라면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소비자들이 직접 요리에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오뚜기는 무료로 온·오프라인 쿠킹 클래스를 즐길 수 있는 오키친스튜디오를 선보였다.

오키친스튜디오의 쿠킹 클래스는 △스페셜티 키친 △메이트 키친 △오랜만 키친 △페어링 키친 △커뮤니티 키친 등 5가지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3월 23일 첫 클래스 이후 1년간 총 115회의 클래스가 열렸으며, 누적 신청자 수는 4000여명, 누적 참가자 수는 800여명에 이른다.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도 지난해부터 다시 시작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현재까지 총 3000여 가족, 약 1만 2500여명이 참가했다.
오뚜기 키자니아 서울점 리뉴얼 쿠킹 스쿨
오뚜기 키자니아 서울점 리뉴얼 쿠킹 스쿨./제공=오뚜기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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