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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능 모평 이후 학습법 “오답 분석·구체적 계획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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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3. 05. 3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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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 원인 반드시 짚기
오답 유형 파악 후 세부적인 학습 계획·실천 중요
수능 모의평가 치르는 수험생들
수능 모의평가 치르는 수험생들/연합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모평)가 1일 실시되는 가운데, 입시전문가들은 모평 이후 수험생들의 학습 전략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6·9월 모평은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매년 수험생들의 학업 수준을 확인하고 수능 난이도 조절에 참고하고자 실시한다.

31일 입시전문가들에 따르면 6월과 9월 실시하는 모평을 통해 수험생들은 평가원의 시험 출제 의도와 방향, 본인의 학습 수준 등을 파악해 수능에 대비할 수 있다.

먼저 오답 원인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오답 분석이 중요한 이유는 근본적인 원인을 모르면 해결조차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수'도 그 실수를 하게 된 이유가 분명히 있다. 만약 계산을 틀렸다면 문제 풀이 및 계산 과정을 꼼꼼하게 적는 연습을 통해 보완하는 학습을 해야 한다. 시간 부족의 경우라면 평소 시간을 정해 놓고 문제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오답 원인을 유형별로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취약한 과목, 단원, 유형, 이유 등을 파악해야 한다. 오답 원인을 해소하기 위한 것들을 평소 학습 시 최우선으로 반영해야 한다. 배운 내용을 잊어버려서 틀렸다면 복습 계획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 특정 문제 유형을 틀렸다면 유형별 공략을 알려주는 인터넷 강의를 듣거나 개념 복습 후 유형별 문제집을 푸는 것도 방법이다. 유독 자주 틀리는 단원이 있다면 해당 단원에 대한 개념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

이후 세부적인 학습분량과 시간, 목표 학습 기간 등을 짜임새있게 계획해야 한다. 다음 9월 모평까지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해당 기간 동안 앞서 파악했던 학습 분량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특정 단원, 특정 유형 등을 학습하기 위해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지 파악하고 세분화하는 것이 좋다. 나아가 계획대로 잘 실천하는지 실천 여부도 기록해야 한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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