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부기한 연장·환급금 조기 지급 등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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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지원은 '국세청 미래성장 세정지원센터'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세청 미래성장 세정지원센터는 수출 증대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기존 혁신 성장 기업뿐만 아니라 수출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자금유동성 지원 △경영지원 △맞춤형 세무 상담 등을 지원한다.
'수출의 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2022년 기준 수상 중소기업 수는 1700여개사라고 협회는 밝혔다.
협회는 국세청에 '수출의 탑 수상 중소기업'과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 상' 수상 기업 명단을 제공하고, 국세청은 해당 기업들을 미래성장 세정지원센터를 통해 납부 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정기 세무 조사 선정 제외 등 세정 지원을 제공키로 합의했다.
현재 국세청 미래성장 세정지원 대상은 '혁신성장기업(스타트업, 일자리창출 중소기업 등)'과 '수출 중소기업(KOTRA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자체선정 수출기업 등)'이다.
특히 지난해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의 경우엔 최근 수출업계의 어려움을 감안해 올해부터 국세청의 세정 지원 혜택을 받도록 했다.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은 매년 말 '대상'을 선정해 이듬해 1년간 세정 지원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으나, 2022년도 수상 기업의 경우에는 올해 하반기 부터 혜택을 적용토록 했다.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국세청의 세정 지원 결정은 고금리와 수출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 압박 해소와 유동성 확보에 큰 힘이 될 전망"이라며 "무역협회는 앞으로도 수출업체들의 금융 애로를 지속 모니터링, 파악해 정부와 금융기관에게 대책 마련을 건의하는 등 수출 부진 타개에 적극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