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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는 지난 2018년 디지털화가 체코 경제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해 수립한 국가전략인 '디지털 체코'를 시작으로 2022년 12월에는 국가 행정의 디지털화 관리 및 기획을 총괄하는 통합 전문가 기구인 '디지털정보청(Digital and Information Agency, DIA)'을 설립하는 등 공공·행정 디지털화 추진에 전 국가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체코 디지털화 부총리 겸 지역개발부 장관 방한을 계기로 성사된 이번 면담에서 이종호 장관은 경제·사회 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으로 디지털 기술을 이용·활용할 수 있는 역량·환경에 따라 새로운 격차가 발생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디지털 포용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전국민 대상 기초 디지털 역량 교육을 위한 디지털 배움터, 농어촌 초고속 인터넷 및 공공 와이파이 보급을 통한 통신 이용환경 개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포용 기술개발 추진 등 디지털 보편권·접근권 확립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포용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또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추진현황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특히 과기정통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국민체감 선도사업, 공공 업무처리 자동화·지능화 지원 사업 등 디지털 플랫폼 정부에서 이용·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 기반 혁신 서비스 발굴 사례를 알렸다.
이종호 장관은 "우리나라의 디지털 정책이 전 세계적인 모범사례로써 체코의 디지털화 정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만남이 한국과 체코 간 협력을 보다 진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양국 모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