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하게 집행되는 예산 등 지적…내실 있는 운영 필요
약품 등 노출 미용인 중증질병 '산재 보험처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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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후보는 이날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위생교육 직접 운영 △젊은 회원 가입 확대 △예산 결산 전면 재검토 등의 공약을 토대로 대한미용사회중앙회의 투명성을 높이고 회원 중심의 활동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아래는 한 후보와의 일문일답.
Q. 출마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지.
-그동안 중앙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원하고 후원하는 역할을 맡아 활동했다. 10년간 활동을 돌아보니 집행부의 부족함이 눈에 띄었고, 지난해 말부터는 중앙회가 이대로 가면 안된다는 목소리까지 듣게 됐다. 그러다 이 문제를 방관하는 것은 회장직을 꿈꾸는 한사람으로서 직무유기라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Q. 자신의 주요 공약을 소개한다면.
-여러 공약 가운데 3가지를 뽑자면 첫 번째는 위생교육이다. 회장이 된다면 다른 곳에 위탁해 진행한 위생교육을 중앙회가 직접 하겠다. 중앙회가 위생교육을 하게 되면 기존 아웃소싱 비용은 중앙회 회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방안을 구상하겠다.
두 번째로는 현재 중앙회의 회계가 투명하지 않다는 회원들의 지적에 따라 회계 투명성을 높일 것이다. 세 번째로는 오랫동안 미용업계에 종사하며 염색약, 파마약 등으로 중증질병을 앓게 된 미용인들이 산재 보험처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Q. '회원 중심의 공정한 중앙회'를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일지 것인지.
-젊은 미용인이 중앙회를 바라봤을 때 중앙회가 회원이 아닌 몇 몇 임원 중심으로 운영되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 회원 중심의 중앙회가 되도록 투명한 회계처리, 젊은 미용인들의 가입 등 회원들이 믿을 수 있는 중앙회를 만들겠다.
Q. 유권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당선되면 연임 대신 주어진 임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임기 동안 추진한 사업을 끝내지 못해 다음 임기를 잡아 사업을 연이어 추진하는 건 잘못된 생각이다. 우리 중앙회는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과다하게 집행되는 예산을 줄이고 내실 있고 회원들이 믿고 따르는 중앙회를 만들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