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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 후보 “미용사회, 권위주의 탈피해 시대 변화와 혁신 이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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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훈 기자

승인 : 2023. 06. 1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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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 대한미용사회 투명하게 세워달라는 목소리에 출마
"도지회 등 우선하는 중앙회 거듭"…회원들과 소통 강화
대한민국 미용명장 1호 경험 토대…"미용인 감싸 안겠다"
김진숙 후보
김진숙 제25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 후보/제공=김진숙 후보
"미용사회가 권위주의로부터 탈피해야 한다라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25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김진숙 후보(기호 3번)는 중앙회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를 묻는 취재진에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는 회장부터 생각을 바꿔야 한다며 시대에 맞는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대한미용사회'를 꿈꾸는 김 후보에게 후보로 나서게 된 배경과 그의 공약을 들어봤다.

아래는 일문일답.

Q. 출마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지.
-저는 지난 24대 중앙회장 선거 기간과 그 이후에 산간벽지의 아주 조그만 지부에서부터 대도시의 지회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미용인들을 만나면서 소중한 의견들을 귀담아 듣고 기록해 왔다. 그 분들의 목소리는 하나였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미용사회를 똑바로, 투명하게 세워 달라는 것이었다. 저는 이러한 전국의 미용을 사랑하는 미용인들의 요구에 답하고자 회장 선거에 나서게 됐다.

Q. 주요 공약을 소개해달라. 어떤 점에 주안을 두고 공약을 만들었는지.
-첫째는 도지회·지회·지부를 우선하는 중앙회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둘째는 대한미용사회의 재정 건전성 확보다. 중앙회 회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겠다. 셋째는 회원들과의 소통강화다. △반기별 회계 및 수입을 공개하는 '열린 이사회' 추진 △홈페이지에 누구나 참여 기능한 '신문고 제도' 도입 △분기별 도지회 및 광역지회 '찾아가는 중앙회' 운영 등을 실현할 것이다.

Q. 슬로건으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미용사회'를 내걸었다. 어떠한 방향으로 대한미용사회의 변화를 이끌 것인지.
-저는 대한민국 미용명장 1호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경험은 훌륭한 스승이라고 했다. 저는 대한미용사회 부회장과 위원장, 광주동구 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일어나는 많은 업무들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며 배웠다. 현란한 말솜씨 보다 엄마의 마음과 같은 그 넉넉함으로 경륜과 신의로서 대한미용사회를 차근차근 바꿔가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선거를 하면 미용사회가 분열됩니다. 제가 회장이 된다면 '내편 네편'을 떠나 우리 모두 미용인이라는 동지의식으로 감싸 안겠다. 어제까지의 반목을 버리고 더 밝은 미래, 더 나은 미용계를 위해 미용인의 지혜와 힘을 모으겠다.
정민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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