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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태권도협회 및 한국체대와 업무협약…학교스포츠클럽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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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3. 06. 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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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업무협약식 참석
학교스포츠클럽, 아침체육활동 활성화 및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 지원
이주호 태권도협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0일 늘봄학교 지원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한태권도협회, 한국체육대학교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이 부총리(왼쪽)와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오른쪽)/제공=교육부
교육부가 늘봄학교 지원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한태권도협회, 한국체육대학교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일 대한태권도협회 및 17개 시도태권도협회와 아침체육활동 및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부총리는 3대 교육개혁 중 하나인 국가책임 교육·돌봄 정책으로 추진하는 늘봄학교를 소개하며 "학생들이 방과 후에 축구·야구·농구 등 스포츠 활동과 문화·예술, 코딩 등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양질의 교육과 돌봄의 혜택을 누리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우울증,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를 가진 학생들 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되는 스포츠 활동은 건강한 신체 발달뿐만 아니라 사회성, 학습 태도, 또래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태권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포츠이자 국기(國技)로써 태권도 기량 뿐만아니라, 인성과 예의를 중요시한다는 점에서 그 교육적 가치와 중요성을 더욱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부총리는 한체대를 찾아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역 내 학교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희망하는 학교가 태권도·테니스·배드민턴·볼링·케이-팝(K-pop) 댄스 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체육지도자 파견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업무협약식 후 '국가대표와 함께 하는 배드민턴 교실'에도 참관한다. 배드민턴 교실은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인 나경민 한체대 스포츠청년지도학과 교수와 한체대 재학생들이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배드민턴을 지도했다.

이 부총리는 "이번 대한태권도협회, 한국체육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대학과 체육전문단체들이 보유한 인적·물적자원을 학교 체육과 늘봄학교 체육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적극 활용함으로써 학교교육의 질이 제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안팎의 체육자원을 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이 수준 높은 체육교육과 돌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여러 경기종목단체, 지역대학의 협업과 참여를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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