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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동해 해역의 세슘 농도가 2배 이상 증가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이같이 답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매년 발간하는 해양 방사능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동해 해역의 세슘137 농도는 원전 사고 이후인 2011∼2020년 약 0.001 베크렐(Bq/㎏)에서 약 0.002 베크렐(Bq/㎏) 사이로 관측됐다. 원전 사고 이전인 2005∼2010년 세슘137 농도는 약 0.001 베크렐(Bq/㎏)에서 약 0.004 베크렐(Bq/㎏) 수준이었다.
송 차관은 "세슘137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하는 먹는 물 기준인 10베크렐(Bq/㎏) 대비 약 3600분의 1 미만"이라며 "우리 바다는 안전하다고 거듭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송 차관은 천일염 사재기 문제에 대해서는 "소비자 불안을 조장하거나 비상식적인 높은 가격에 천일염 구매를 유도하는 온라인 판매업체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필요한 경우 관계부처와 협의해 소비자 불안을 조장하는 유통질서 교란행위와 불공정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