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수호·유회승·김희재·이해준...새옷 입은 뮤지컬 ‘모차르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622010011381

글자크기

닫기

전혜원 기자

승인 : 2023. 06. 22. 10:1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7번째 시즌 개막...8월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뮤지컬 모차르트!] 공연 사진_제공 EMK
뮤지컬 '모차르트!'의 한 장면.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모차르트!'가 이해준, 그룹 엑소의 수호, 그룹 엔플라잉의 유회승, 김희재 등 새로운 주역들과 7번째 시즌을 선보이고 있다.

이 작품은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등을 만든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가 만든 흥행작이다. 전 세계 10개국에서 2400회 이상 공연됐다. 한국에서는 2010년 초연됐으며 이번 공연은 8월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으로 MC, 연기 등으로 활동 영역을 꾸준히 넓혀온 트로트 가수 김희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뮤지컬에 처음으로 데뷔했다.

김희재는 2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프레스콜에서 "어릴 적부터 신동으로 살아온 모차르트와 나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모습은 모차르트와 닮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차르트는 어떤 상황에서든 음악적 영감을 떠올리고 모든 상황을 음악으로 소화하는 인물"이라며 "어려서부터 음악이 나오기만 하면 춤을 췄는데 그런 모습도 약간은 비슷하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김희재와 함께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 역을 맡은 수호와 유회승은 그간 여러 뮤지컬에 출연하며 내공을 쌓아왔다. 수호는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웃는 남자'에, 유회승은 '광염 소나타'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수호는 "모차르트는 천재지만 나는 천재가 아니라서 공감대가 처음에는 크게 형성되지 않았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몰입과 사랑은 근본적으로 같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유회승은 "작품에 녹아들면서 음악을 하는 예술인의 입장에서 모차르트에게 공감되는 부분이 있었다"며 "모차르트의 삶은 어땠을까 더 궁금해지는 부분도 있었다"고 얘기했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타고난 천재 음악가라는 운명과 인간적인 모습 사이에서 고뇌하는 모차르트를 조명한다. 오페라 '마술피리'를 비롯해 수없이 많은 걸작을 남긴 천재의 면모와 함께 주변 사람들의 평가에 괴로워하는 인간적 면모를 동시에 보여준다.

권은아 연출은 "모차르트를 다룬 작품들이 많아 이번 작업이 힘들었다"며 "마음을 비우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내 방식대로 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을 처음 만나는 배우들과 함께 해 오히려 도움이 됐다. 선입견 없이 작업하는 배우들에게서 신선하고 새로운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전혜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