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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삼 중 선물용, 생식·요리용으로 주로 유통되는 일반 수삼(수확한 상태로 가공하지 않은 것) 가격은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홍삼 가공 원료용 수삼(일명 파삼)의 경우 소비 감소, 소비트렌드 변화 등으로 지속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점검회의에서 한국인삼협회는 인삼 경작신고 내용 등을 바탕으로 신규 재배면적은 2021년부터 점점 감소하고 있으나, 장기간 재배(4~6년)하는 인삼의 특성상 수급 시간차에 따라 2023년 수확기(9~11월) 인삼 생산량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주요 홍삼 가공업체인 농협과 KGC인삼공사는 전년 수준 또는 전년보다 많은 양의 인삼을 수매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신규 면적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에서 인삼 산업 기반 유지를 위해 적정 수준의 재배면적은 유지되야 한다"며 "산업의 주요 주체인 농협과 KGC인삼공사가 중심이 돼 추가 수매 검토 등 적극적인 역할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도 현재 문제가 되는 가공용 수삼을 추가 수매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