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마비 및 발달장애 아동과 가족 위한 여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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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재활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소아재활캠프는 지난 2010년 시작돼 재활치료를 받는 장애아동들에게 야외 활동을 통한 사회적응력 향상 및 신체적·정서적 발달은 물론, 재활의지를 북돋는 기회가 돼왔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다시 재개되는 이번 행사는 재활의학과와 재활센터, 소아재활낮병동, 예술치유센터가 참여해 물놀이와 레크리에이션, 음악치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많은 장애아동과 가족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의 어려움과 지속적인 재활치료로 인한 시간적 제약, 또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집과 병원에서만 보낸다.
때문에 의료진이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장애아동과 가족들에게 안전한 야외 활동을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 간 정서적 교류를 통한 긍정적 자아 형성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정 병원 소아재활센터장(재활의학과장)은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과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환아와 가족들 모두 잠시나마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기쁨과 행복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3년 소아재활 진료를 시작한 명지병원은 2011년 국내 최초로 소아재활 낮병동을 개소했으며 하루 40명의 환아를 입원·치료할 수 있는 소아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