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LG생활건강의 2분기 연결 매출은 1.8조원, 영업이익은 1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 21%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실적 부진은 원인은 △면세 채널의 송객 수수료 축소 기조로 다이고 수요가 전반적으로 급감 △중국 시장의 더딘 회복 △소극적인 마케팅 기조 △내수·미국·일본 등에서 유의미한 회복 나타나지 않은 점을 꼽았다.
여기에 현재 진행 중인 희망퇴직(6/1~14일 신청, 30일 퇴사, 회망퇴직 관련 비용 미정) 비용 부분이 반영된다면 추정치의 추가 하락 여지 또한 존재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화장품은 매출 7700억원과 영업이익 7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23%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고 면세 매출은 2200억원으로 34% 감소할 것으로 봤다. 생활용품은 매출은 5500억원으로 1% 증가하나 영업이익 370억원ㅇ,로 38%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는데 온라인과 해외 등 외형성장을 견인하나 공통 비용 배분 확대로 수익성은 하락한다는 분석이다.
음료는 매출 49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625억원으로 2% 감소할 것으로 봤는데 공통비 배분 확대와 탄산 경쟁 심화가 원인이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중국시장 수요는 상저하고 예상하며 LG생활건강의 대중 수요 또한 하반기 개선 기대하나, 중국에서의 경쟁 열위, 면세 채널의 수익성 우선 기조 등으로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은 4분기에나 비로소 성장 전환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평가했다.









